BBQ, 일본맛 통했다…‘우쿠야’ 100일 만에 1.2만명 방문

입력 2024-03-26 08:58 수정 2024-03-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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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우쿠야 강남역삼점 내부. (사진제공=제너시스BBQ)
▲BBQ 우쿠야 강남역삼점 내부. (사진제공=제너시스BBQ)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우동·돈카츠 전문 브랜드 ‘우쿠야’가 선보인 프리미엄 매장 ‘우쿠야 강남역삼점’이 오픈 100일 만에 누적 1만2375명 고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쿠야 강남역삼점은 기존 우쿠야의 메뉴를 전면 리뉴얼한 일본식 우동·돈카츠 프리미엄 매장이다. 냉동 처리하지 않아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의 생면과 정통 일식 레시피 기반 특제 소스를 베이스로 한 13종의 우동이 시그니처 메뉴다. 돈카츠, 튀김류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 매장은 지난해 가오픈 기간에도 이른 점심시간부터 만석이 되고 대기가 발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우쿠야 강남역삼점은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에 위치해 점심에는 인근 회사 직장인들로 붐비고, 저녁에는 연인·친구 단위 고객이 주로 방문한다.

매장에서는 모리아와세 우동, 로스카츠, 히레카츠가 인기 메뉴로 꼽히며, 해당 메뉴는 점심시간에 완판되기 일쑤다.

우쿠야 관계자는 “우쿠야는 직장인 사이에서 일본에 가지 않고도 일본 현지 우동과 돈카츠를 먹을 수 있는 맛집 ‘힙플레이스(Hip-place)’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우쿠야 프리미엄 매장을 다양한 지역에서 더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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