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회사채 발행 전월 대비 4.5% 증가…CP·단기 사채는 7.6% 감소

입력 2024-03-19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금융감독원)
(출처=금융감독원)

지난달 국내 기업 회사채 발행이 시장금리가 상승했음에도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월 중 국내 기업의 주식·회사채 총 발행액은 26조4801억 원으로 전월 대비 1조884억 원(4.3%) 늘었다.

지난달 주식은 12건, 2428억 원 발행돼 1월 대비 349억 원(12.6%) 줄었다. 기업공개(IPO)가 10건, 1919억 원으로 1월(9건, 1842억 원) 대비 소폭 늘었으나 유상증자가 2건, 509억 원으로 전월(1건, 935억 원) 대비 줄어드는 등 저조한 유상증자 실적을 이어갔다.

같은 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26조2373억 원으로 1월(25조1140억 원) 대비 1조1233억 원(4.5%) 증가했다.

종류별로 일반회사채는 82건, 8조8590억 원으로 1월(87건, 9조7965억 원) 대비 1조1175억 원(11.2%) 감소했다.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성향이 완화하면서 A등급 이하 비우량물 발행(3조3700억 원) 비중이 21.3%p 늘었고, 금리 인하 시점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1년 이하 단기채 비중이 4.8%p 상승했다.

일반회사채는 감소했으나 금융채가 225건, 15조8658억 원으로 1월(240건, 14조7670억 원)보다 1조988억 원(7.4%) 늘었다. 특히 금융지주채는 11건, 2조2100억 원으로 전월(6건, 9500억 원) 대비 1조2600억 원(132.6%) 늘어났다.

자산유동화증권(ABS) 역시 78건, 1조5125억 원 발행돼 위축됐던 1월(37건, 3705억 원) 대비 1조1420억 원(308.2%) 급증하면서 평월 수준을 회복했다.

2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53조6717억 원으로 전월 말 648조7755억 원 대비 4조8692억 원(0.8%) 증가했다.

한편,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는 96조8867억 원 발행돼 1월 대비 8조35억 원(7.6%) 감소했다.

CP는 총 34조5242억 원 발행됐다. 이는 전월(37조1982억 원) 대비 2조6740억 원(7.2%) 감소한 것이다. 일반 CP와 기타 자산유동화 기업어음(ABCP)은 정뤟 대비 9.2%, 12.9% 감소했으나 프로젝트파이낸싱 자산유동화 기업어음(PF-ABCP)은 2조8613억 원 발행돼 전월 대비 65.2% 증가했다.

2월 말 기준 CP 잔액은 202조6190억 원으로 1월 말 대비 7046억 원(0.3%) 증가했다.

단기사채는 총 26조3625억 원이 발행돼 1월(67조6920억 원) 대비 5조3295억 원(7.9%) 감소했다. 일반단기사채가 41조6601억 원(12.2%), PF-AB단기사채가 11조5144억 원(0.8%) 감소했고, 기타 AB단기사채는 전월 대비 6.6% 증가한 9조1880억 원 발행됐다.

2월 말 기준 단기사채 잔액은 65조6021억 원으로 지난달 말(68조1389억 원) 대비 2조5368억 원(3.7%)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빠질 수도…유럽, 나토 균열에 ‘플랜B’ 추진 가속화 [대서양동맹 디커플링 ①]
  • 쿠팡 프레시백, 반납 안 하시나요? [이슈크래커]
  • 코픽스 떨어졌지만 체감은 ‘그대로’…주담대 금리 박스권 전망 [종합]
  • 우울증 위험요인 1위 '잠'…하루 6시간 이하 자면 위험 2배 [데이터클립]
  • 절반 지난 휴전…미·이란, 주중 재대면 ‘촉각’
  • 강훈식 "연말까지 원유 2억7300만배럴·나프타 210만톤 도입"
  • IPO에도 탄력 붙나⋯독파모ㆍ다음 인수 줄줄이 기대받는 기업가치 1조 ‘업스테이지’
  • 문채원, 결혼 공식 발표⋯"상대는 비연예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07,000
    • -0.7%
    • 이더리움
    • 3,466,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44,500
    • -0.69%
    • 리플
    • 2,036
    • +0.59%
    • 솔라나
    • 125,100
    • -0.64%
    • 에이다
    • 362
    • +0.56%
    • 트론
    • 483
    • +1.26%
    • 스텔라루멘
    • 232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10
    • -1.27%
    • 체인링크
    • 13,670
    • +1.86%
    • 샌드박스
    • 116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