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프레드-아비트럼, 국내 개발자 생태계 조성 위한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24-02-29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발자 위한 리서치 콘텐츠 배포 예정
국내 기업과 아비트럽 협업할 기회 지원 계획

▲디스프레드가 이더리움 레이어2 아비트럼과 한국 개발자 생태계 조성 및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디스프레드)
▲디스프레드가 이더리움 레이어2 아비트럼과 한국 개발자 생태계 조성 및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디스프레드)

디스프레드가 이더리움 레이어2 아비트럼과 한국 개발자 생태계 조성 및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비트럼은 이더리움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레이어2 솔루션으로, 디파이라마 기준 전체 체인 TVL(총 예치금)에서 4위, 이더리움 레이어2 TVL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디스프레드는 △국내 아비트럼 개발자 생태계 조성 △한국 기업과의 협업 기회 모색 △온체인 사용자 유치 등에 힘쓸 예정이다.

디스프레드는 한국 개발자들에게 언어와 문화적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리서치 콘텐츠와 개발 가이드를 배포할 계획이다. 아비트럼 생태계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전문 인력을 배치해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고 아비트럼 기반 서비스를 육성하는데 힘쏟을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을 도입하려는 국내 기업들이 아비트럼과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스프레드는 자체 개발하고 있는 온체인 활동 그로스 플랫폼 ‘쓰릿지(3ridge)’를 통해 아비트럼 온체인 사용자 확보를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김주원 디스프레드 사내이사 겸 사업전략 총괄은 "아비트럼은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 중 가장 높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이번 협업을 통해 아비트럼이 국내 이더리움 분야에서 최고의 개발자 및 유저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에 걸맞은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니나 롱(Nina Rong) 아비트럼 생태계 개발 총괄은 "그동안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 생태계를 눈여겨왔다"라며 "한국 내에서 강력한 개발자 커뮤니티를 구축하고자 디스프레드와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업을 통해 아비트럼이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한국 개발자 및 기업들이 수월한 개발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40,000
    • +1.08%
    • 이더리움
    • 4,398,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0.08%
    • 리플
    • 749
    • -0.66%
    • 솔라나
    • 206,200
    • +0.54%
    • 에이다
    • 652
    • -1.95%
    • 이오스
    • 1,154
    • -1.95%
    • 트론
    • 172
    • -1.71%
    • 스텔라루멘
    • 156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50
    • +0.78%
    • 체인링크
    • 20,210
    • +1.1%
    • 샌드박스
    • 634
    • -1.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