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자체 대상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 27일 개최

입력 2024-02-2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소 생태계 모형도.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수소 생태계 모형도.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2025년 신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7일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를 주거, 업무, 교통, 산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생산, 이송ㆍ저장(파이프라인 등), 활용(연료전지 등) 등 도시기반시설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비 200억 원을 지원한다.

2020년 수소 시범도시 3곳(울산, 전주ㆍ완주, 안산)을 시작으로, 지난해 6곳(평택, 남양주, 당진, 보령, 광양, 포항), 올해 3곳(양주, 부안, 광주 동구) 등 현재 12개의 지자체에서 수소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자체에서는 탄소 중립도시로의 이행,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 새로운 일자리의 창출 등의 효과를 누리기 위해 수소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할 수 있는 유연한 총사업비 계획 수립 등 기존과 달라진 수소도시 사업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김기훈 국토부 도시활력지원과장은 “수소도시 사업은 지역 내에서 타 부처의 수소정책과 사업, 기업의 수소산업 추진 등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새로운 영역에 많은 지자체의 관심과 도전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성덕 됐다!" 정동원, '눈물의 여왕' 보다 울컥한 사연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34,000
    • +1.32%
    • 이더리움
    • 4,769,000
    • +6.24%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1.99%
    • 리플
    • 751
    • +1.21%
    • 솔라나
    • 206,400
    • +5.04%
    • 에이다
    • 683
    • +4.12%
    • 이오스
    • 1,184
    • -0.25%
    • 트론
    • 174
    • +1.16%
    • 스텔라루멘
    • 167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50
    • +3.3%
    • 체인링크
    • 20,540
    • +1.08%
    • 샌드박스
    • 665
    • +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