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2660선 강보합세 마감…기업 밸류업 발표 기대감 속 금융주 훈풍

입력 2024-02-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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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660선에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3포인트(0.13%) 오른 2667.70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02억 원, 561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459억 원 순매수했다.

다음주 발표될 '기업 밸류업(가치상승) 프로그램' 기대감 속에서 메리츠금융지주, DB손해보험, 키움증권, 삼성생명, 삼성증권, 하나금융지주 등 저(低) 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으로 대표되는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정부는 26일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과 일본 증시가 엔비디아발 반도체 랠리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지만, 국내 반도체 업종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27%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3.13% 상승에 그쳤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보험(2.90%), 의료정밀(2.85%), 금융업(1.61%), 증권(1.52%), 전기가스업(1.52%), 섬유의복(0.79%) 등은 오름세였다.

기계(-1.41%), 유통업(-1.16%), 화학(-1.11%), 서비스업(-0.45%)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메리츠금융지주(9.26%), HD현대일렉트릭(4.52%), DB손해보험(4.49%), 유한양행(4.20%), 키움증권(3.86%), 삼성생명(3.80%), 에코프로머티(3.64%), 삼성증권(3.59%), 하나금융지주(3.33%), SK하이닉스(3.13%) 등이 강세였다.

한화솔루션(-8.19%), SK스퀘어(-4.94%), 현대로템(-4.93%), 한화시스템(-3.56%), 한미반도체(-3.56%), LIG넥스원(-3.33%), SKC(-3.19%)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4포인트(0.18%) 내린 868.57에 마쳤다.

개인은 2818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0억 원, 1370억 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24.95%), 에이직랜드(20.17%), 에브리봇(15.63%), 고영(10.51%), 탑머티리얼(7.99%), 에스티팜(7.46%), 오스코텍(6.28%), 지씨셀(6.19%), 삼천당제약(6.06%), 에이비엘바이오(5.88%), 파두(4.95%) 등이 강세였다.

에코앤드림(-12.47%), 피에스케이홀딩스(-7.76%), 엔템(-7.66%), 동화기업(-6.01%), 더블유씨피(-5.73%), 솔브레인홀딩스(-5.60%), 제주반도체(-5.19%), 테크윙(-4.93%), 오픈엣지테크놀로지(-4.86%) 등은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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