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상서 화물선 침몰…승선원 11명 전원 구조

입력 2024-02-16 0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6일 침수 중인 금양6호 열화상 카메라 촬영 사진 (사진제공=제주해양경찰청 )
▲16일 침수 중인 금양6호 열화상 카메라 촬영 사진 (사진제공=제주해양경찰청 )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화물선이 침몰했으나 승선원 11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 55분께 제주 서귀포항 남서쪽 61㎞ 해상에서 부산 선적 화물선이 금양6호가 침몰한다는 구조 요청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화물선에는 선장을 포함한 한국인 선원 2명과 미얀마 국적 선원 6명,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3명 등 총 11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화물선은 철판을 싣고 전남 광양항에서 출항해 중국 주산항으로 향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침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겨은 헬기와 5000급 경비함정 등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고, 인근 선박에 구조협조를 요청했다. 오후 11시 52분께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사고 선박은 왼쪽으로 25도 이상 심하게 기울어진 채 침몰 중이었다.

사고 당시 해역에는 초속 16~18m의 강한 바람과 이로 인한 4m의 높은 물결이 일면서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악천후 속에서 해경은 함미 쪽으로 구조 단정을 댄 뒤 밧줄로 연결해 선원들을 한 명씩 구조해 경비함정으로 옮겼다. 구조된 선원들은 모두 큰 부상 없이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선원들을 경비함정으로 화순항으로 이송해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년 만에 2억 뛴 전세”⋯막막한 보금자리 찾기 [이사철인데 갈 집이 없다①]
  •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본입찰 초읽기…‘메가커피’ 운영사 승기 잡나
  • 추워진 날씨에 황사까지…'황사 재난 위기경보 발령'
  • 삼바ㆍSK하닉ㆍ현대차 실적 발표 앞둔 코스피…이번 주 주가 향방은?
  • 기술력 뽐내고 틈새시장 공략…국내 기업들, 희귀질환 신약개발 박차
  • "더 큰 지진 올수도"…일본 기상청의 '경고'
  • 재건주 급등, 중동 인프라 피해액 ‘85조원’ 추산⋯실제 수주까지는 첩첩산중
  • 빅테크엔 없는 '삼성의 노조 리스크'…공급망 신뢰 흔들릴 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192,000
    • +1.99%
    • 이더리움
    • 3,425,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1.7%
    • 리플
    • 2,109
    • +1.59%
    • 솔라나
    • 126,500
    • +1.69%
    • 에이다
    • 368
    • +2.22%
    • 트론
    • 486
    • -1.02%
    • 스텔라루멘
    • 256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70
    • +3.03%
    • 체인링크
    • 13,750
    • +2.08%
    • 샌드박스
    • 119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