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립학교 중등교사 744명 임용...男 비율 5년새 최고

입력 2024-02-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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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비율 27.2%…전년대비 2.4%p ↑

올해 서울 공립(국립) 중등학교 교사에 744명이 임용됐다. 남성 합격 비율은 27.2%로 작년보다 2.4%포인트(p) 증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4학년도 공립(국립) 중등학교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6개 과목에서 공립 743명, 국립 1명 등 총 744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공립학교 교사 선발에서 남성 합격자의 비율은 전년보다 늘었으며, 최근 5년 새 가장 높았다. 올해 전체 합격자 743명 중 남성은 202명으로 27.2%를 차지했다. 전년도 24.8%(180명)에 비해 2.4%p 증가했다.

공립학교의 최근 5년간 교사 성별 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2024학년도 27.2% △2023학년도 24.8% △2022학년도 19.9% △2021학년도 19.1% △2020학년도 23.7%였다.

장애 전형 합격 인원은 16명으로 작년 20명보다 4명 감소했다.

합격자들은 임용 전 직무연수를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이수해야 한다. 이후 3월 1일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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