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해빙기·장마철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 확대

입력 2024-02-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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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대응반...2~4월, 7~9월 운영

▲ 경기 수원시가 운영 중인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이 도로에 발생한 포트홀을 보수하고 있다. (수원시)
▲ 경기 수원시가 운영 중인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이 도로에 발생한 포트홀을 보수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 수원특례시가 올해부터 해빙기와 장마철 기간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을 확대 운영한다.

5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에 처음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을 도입한 뒤 해빙기인 2~3월과 장마철 6~7월에 현장 보수작업을 시행했다. 올해는 2~4월, 7~9월로 일부 시기를 조정하고, 운영 기간도 각각 1개월씩 늘렸다.

시는 지난해 2~3월까지 총 812건의 포트홀을 안전 조치했다. 포트홀 사고는 5건이 일어나 사고 발생률은 0.6%를 보였다.

2022년 같은 기간에 발생한 포트홀 안전조치 건수 478건보다 58.9%(334건) 감소한 수치다. 포트홀 사고 역시 27건으로 사고 발생률은 5.6%를 나타냈다.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은 시·구 5개 반 107명으로 구성되며 시간과 관계없이 수원시 도로 951㎞(총연장)에서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진행한다. 민원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

시 관계자는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 운영을 확대해 포트홀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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