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공장 화재, 소방관 2명 고립…윤 대통령 "구조에 최선 다하라"

입력 2024-01-3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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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7시47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에 있는 지상 4층 육가공업체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되어 구조작업 중이다. (사진제공=경북소방본부)
▲31일 오후 7시47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에 있는 지상 4층 육가공업체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되어 구조작업 중이다. (사진제공=경북소방본부)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진화작업 중이던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됐다.

31일 오후 7시 47분경 경북 문경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의 육가공 제조공장에서 불이 발생해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한 시간여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소방관 7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건물에 진입한 소방대원 2명이 고립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고립된 소방대원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도 “인력과 장비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부분을 확인해 철저하게 지원하고 구조대원 등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해당 건물은 4층으로 구조대원 2명은 2~3층에 고립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불길을 잡는 대로 수색과 구조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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