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학교 신입생 6만6030명...전년비 1.96% 감소

입력 2024-01-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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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당 평균 학생 수 25.2명

▲서울시교육청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 (연합뉴스)
서울 지역 중학교 신입생 수가 6만6030명으로 지난해 대비 1.96%(1326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출생 장기화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신입생이 6만6030명으로 383개교, 2622학급에 배정했다고 밝혔다.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5.2명이다.

2024학년도 서울시교육청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해 진행했다. 내달 1일 오전 10시 발표되는 신입생 배정 결과는 원서 접수 시 기재한 보호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통해 문자로 안내한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거주지 기준 학교군 별 전산 추첨을 원칙으로 하되, 학생의 통학 편의와 학교 간 균형 배치 등을 고려해 실시한다.

3명 이상의 다자녀 가정 학생일 경우 형제·자매가 재학 중인학교로 배정 신청을 할 수 있어, 올해 2219명의 학생들이 동일 학교로 배정됐다.

'2024학년도 중학교 배정통지서'는 내달 1일 10시부터 현재 재학 중인 초등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중학교 입학 예정자는 중학교 배정통지서를 수령해 내달 1~2일 배정받은 중학교에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중학교 배정 후 전 가족이 타 시‧도에서 서울시로 이주해 오거나 서울시 내에서 거주지 이전으로 학교군이 변경된 학생은 재배정 신청을 기간 내에 완료해야 학교를 다시 배정 받을 수 있다. 재배정 신청 기간은 내달 5~7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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