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위기 가구 2700가구에 ‘상세주소’ 부여..복지사각지대 해소

입력 2024-01-2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쪽방촌 등 대상…복지사각지대 해소 기대

▲수원시 팔달구 소재 쪽방촌 상세주소 부여 예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소재 쪽방촌 상세주소 부여 예시. (경기도)
경기도는 ‘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전라북도 전주에서 40대 여성이 ‘상세주소’가 없어 복지지원을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복지지원 대상자 주소에 정확한 동·층·호를 부여하는 것이다.

상세주소는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다.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는 원룸 등 다가구주택의 경우 상세주소를 공법관계의 주소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우편물 분실·반송의 불편 상황이 발생하고, 화재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도는 복지지원 대상자 중 상세주소가 없어 실제 거주지를 찾기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하고, 화재 등에 취약한 쪽방촌도 대상에 포함해 먼저 2700가구에 상반기까지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상세주소는 다가구주택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신청하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직권으로 부여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주소는 도민의 안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더 촘촘한 상세주소 부여로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주택 보유세 8.8조 육박…공시가 급등에 1년 새 1조 더 걷힌다
  • 전고점까지 81p 남은 코스피⋯기관ㆍ외인 ‘사자’세에 2%대 강세 마감
  • '일본 열도 충격' 유키 실종 사건의 전말…범인은 계부
  • 다주택 압박에⋯강남 아파트 실거래가, 3년여만에 3% 하락 전망
  • 20대는 주차·40대는 자녀…세대별 '좋은 집 기준' 보니 [데이터클립]
  • 비행기표보다 비싼 할증료…"뉴욕 왕복에 110만원 더"
  • 노동절 일하고 '대체 휴일' 안 된다⋯근로 시 일당 최대 250% 지급
  • 미·이란, 다음 주 파키스탄서 2차 협상…백악관 “휴전 연장 요청 안 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40,000
    • +0.19%
    • 이더리움
    • 3,436,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0.93%
    • 리플
    • 2,099
    • +2.89%
    • 솔라나
    • 127,200
    • +2.25%
    • 에이다
    • 370
    • +3.06%
    • 트론
    • 483
    • +0%
    • 스텔라루멘
    • 240
    • +3.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1.81%
    • 체인링크
    • 13,800
    • +1.4%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