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혁신성장 유형' 벤처기업 인증

입력 2024-01-19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연과환경은 벤처기업협회로부터 ‘혁신성장 유형’ 분야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벤처기업확인 기관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 기술의 시장 수요와 성장성, 차별성, 기업가 정신 등 다양한 부분을 평가해 성장 가능성 있는 중소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자연과환경이 획득한 ‘혁신성장 유형’은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재무 안정성 등 심사 항목을 거쳐 혁신적인 기술력 및 사업성을 보유한 유망중소기업에 수여한다.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기업에는 법인세와 소득세, 취득세 감면 등 각종 세제 지원 혜택 등이 제공된다.

자연과환경은 1999년 설립된 이후 자체개발한 특허를 적용한 친환경블록제품, 생태복원분야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환경생태복원과 토양/지하수정화, 건축PC(프리캐스트콘크리트), 저류조PC, 친환경건축, 조경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자연생태복원 전문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콘크리트 기반 PC유닛을 활용한 'PC모듈러 주택'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 개발해 실증화에 성공하고 ‘건설신기술’로 지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군 간부 숙소, 학교, 기숙사, 주택 등 모듈러 건축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듈러 사업을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첫 단계로 벤처기업 인증을 진행하게 됐으며, 이번 벤처인증으로 코스닥 소속부도 중견기업부에서 벤처기업부로 변경을 추진하고, 증명된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친환경 모듈러 주택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1: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025,000
    • -1.71%
    • 이더리움
    • 4,632,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3.25%
    • 리플
    • 731
    • -2.53%
    • 솔라나
    • 195,300
    • -5.38%
    • 에이다
    • 655
    • -3.53%
    • 이오스
    • 1,129
    • -3.34%
    • 트론
    • 174
    • +1.16%
    • 스텔라루멘
    • 162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3.4%
    • 체인링크
    • 19,790
    • -3.84%
    • 샌드박스
    • 639
    • -4.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