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사장 착용, LF 빠투 판매량 1000% 급증…“고객 접점 확대”

입력 2024-01-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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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열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계기 관광 전략 간담회에서 빠투 백을 착용한 이부진 사장. 출처=연합뉴스
▲지난해 11월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열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계기 관광 전략 간담회에서 빠투 백을 착용한 이부진 사장. 출처=연합뉴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착용해 화제가 된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PATOU)의 ‘르 빠투 백 블랙’ 숄더백이 연일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LF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해 11월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열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계기 관광 전략 간담회에서 반원 모양의 르 빠투 백 블랙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모습이 공개된 직후 당시 르 빠투 백 블랙의 2주간 판매량은 직전 2주에 비해 약 1000% 증가했다. 로고, 유광, 미니 사이즈 등 유사 상품을 포함하면 판매량은 1600% 늘었다.

빠투는 1914년 프랑스 디자이너 장 빠투가 패션 하우스를 만들면서 탄생한 브랜드로, 프랑스 명품그룹 LVMH(루이뷔통모에헤네시)가 2018년 인수해 빠투라는 브랜드로 재탄생시켰다. LF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르 빠투 백 블랙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동나 예약 주문을 받았다. 올해 봄·여름 시즌 상품도 입고와 함께 완판됐다”라고 밝혔다.

LF는 빠투를 젊은 층을 겨냥하기에 적합한 해외 뉴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로 보고 작년에만 4곳의 빠투 매장을 여는 등 판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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