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그룹, 한미약품그룹 통합…“상생 공동경영”

입력 2024-01-12 1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은 현물출자와 신주발행 취득 등을 통해 그룹 간 통합에 대한 합의 계약을 각 사 이사회 결의를 거쳐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OCI홀딩스는 한미사이언스 지분 27.0%를 취득하고,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사장 등 한미사이언스 주요 주주는 OCI홀딩스 지분 10.4%를 취득한다.

OCI홀딩스는 그룹별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내이사 2명을 선임해 공동 이사회를 구성하고, 이우현 OCI그룹 회장과 임주현 사장이 각자 대표를 맡는다. 사명과 CI(기업 이미지) 통합 작업도 진행한다.

두 그룹은 하나의 기업집단으로 통합돼 후속 사업 조정 등을 거쳐 향후 제약ㆍ바이오와 첨단소재ㆍ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기반으로 상생 공동 경영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통합으로 한미약품그룹은 강력한 연구개발(R&D)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OCI그룹은 헬스케어 분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한미약품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전개한 제약ㆍ바이오 사업과 OCI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OCI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통합에 따라 양 그룹은 이사회 중심의 지배구조 선진화를 통해 사업과 관리의 통합을 이뤄냄으로써 각 부문 전문성이 더욱 강화되고,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한 강력한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며 “양 그룹 전체 주주와 임직원 이익 보호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거래의 총괄 자문은 라데팡스파트너스가 맡았으며, 법률 자문은 김앤장과 세종이 지원했다. 이번 거래 성사와 함께 기존 라데팡스파트너사와 한미사이언스 주요 주주들이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은 자연스럽게 해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李대통령 “양도세 감면, 실거주 기준으로…비거주 혜택 축소해야”
  • "영업이익 15% 달라"…삼성전자 성과급 논란, 정당성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4: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78,000
    • +0.1%
    • 이더리움
    • 3,439,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0.74%
    • 리플
    • 2,128
    • +1.14%
    • 솔라나
    • 127,100
    • -0.08%
    • 에이다
    • 370
    • +1.09%
    • 트론
    • 488
    • +0%
    • 스텔라루멘
    • 261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00
    • +0.21%
    • 체인링크
    • 13,830
    • +1.02%
    • 샌드박스
    • 11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