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시협,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인터넷 이용 외환거래 허용 등

입력 2024-01-03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이하 외시협)는 작년 12월 21일 총회 이후 서면결의를 실시해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을 개정한다고 3일 밝혔다.

개정 주요 내용은 △전자거래규약(API Rulebook) 근거 신설 △인터넷을 이용한 외환거래 허용(호가 최소 유지시간, 1초당 호가제시 횟수 제한, 사이드카 적용 등)이다. 행동규범과 함께 '서울 외환시장운영협의회 회칙'도 2일자로 개정해 행동규범 자율준수위원회의 구성·기능을 구체화했다.

외시협은 전자거래규약의 세부 내용을 마련하고 외시협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행동규범 자율준수 위원회는 시장질서 교란행위 기준을 제시하고, 예방교육 등을 중점에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외시협 측은 "행동규범 개정이 우리나라 외환시장의 거래 관행 및 환경이 보다 선진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외환시장 구조개선 진행 과정에서 동 규범의 추가 개정 필요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필요시 추가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07,000
    • -0.07%
    • 이더리움
    • 4,554,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3.86%
    • 리플
    • 3,045
    • +0.1%
    • 솔라나
    • 198,000
    • -0.95%
    • 에이다
    • 621
    • -0.48%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8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0.33%
    • 체인링크
    • 20,810
    • +2.06%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