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675억 원 규모 구리 인창동 공동주택 공사 수주

입력 2023-12-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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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 인창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조감도.  (자료제공=동부건설)
▲경기 구리시 인창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조감도. (자료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리 인창동 지역주택조합이 발주한 이번 사업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515-1번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3개 동 규모로 총 24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총 공사금액은 657억 원 규모이며, 내년 3월 착공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약 35개월이다.

해당 사업지는 내년 6월 8호선이 연장 개통되는 동구릉역과 경의중앙선 구리역에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와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을 통한 수도권 진출입이 쉽니다.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2만 3000평 규모의 인창 중앙공원이 가깝다. 또 반경 1km 이내에 초·중·고교가 다수 있으며 병원과 마트, 농수산물 시장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성도 좋다.

동부건설은 불확실한 건설 시장에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리스크 안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기존의 공공공사와 개발사업에 치중했던 사업구조에 변화를 줘 공공공사의 비중을 유지하는 가운데 정비사업과 해외사업, 산업플랜트 등으로 사업 분야를 더욱 세분화시켰다. 그 결과 올해 동부건설은 약 2조3000억 원에 달하는 물량을 수주했으며, 연말 기준 수주잔고는 약 9조 원에 달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원가율 상승과 분양 경기 하락 등 전반적인 건설업계가 높은 리스크를 안고 있는 가운데 동부건설은 지난해부터 사업구조 재편을 추진해왔다”며 “수익성이 양호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철저한 수익성 관리를 통한 내실 경영으로 불황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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