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2819억 원 규모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2공구 공사’ 수주

입력 2023-12-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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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사옥 전경. (자료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 사옥 전경. (자료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은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약 2819억 원 규모의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2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서 장현동 일원까지 3582m 길이의 터널과 정거장 1개소 등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며, 동부건설은 70%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았다. 총 사업비는 1조6000억 원이다. 동부건설은 2019년 1공구 공사를 수주한 데 이어 2공구까지 계약을 맺으면서 총 10개 공구 중 2곳의 시공을 담당하게 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철도망을 확충함으로써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하고 수인선, 소사~원시선, 신안신선, 경강선 등과 연계한 동서 간선 철도망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동부건설 측의 설명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면밀한 사업 검토를 통해 꾸준한 수주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며 "공공공사 분야에서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강점을 앞세워 지속적으로 시장 영향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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