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마스 간부 3명 자산 동결 대상에 추가

입력 2023-12-26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월 하마스 요원 9명·가상자산 거래업체 1곳 자산 동결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이 14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이 14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일본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부 3명을 자산 동결 대상에 추가했다.

26일 일본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하마스의 공격을 규탄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하마스의 수입원을 차단하기 위해 간부 3명을 새롭게 자산 동결 대상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10월에도 일본 정부는 하마스의 자금 조달에 관여한 요원 9명과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 업체 1곳의 자산을 동결했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테러 자금이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산 동결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하마스 관계자에 대한 자산 동결 대상 추가 지정의 필요성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23,000
    • +0.13%
    • 이더리움
    • 4,744,000
    • +4.65%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51%
    • 리플
    • 743
    • -0.13%
    • 솔라나
    • 202,900
    • +2.37%
    • 에이다
    • 669
    • +1.52%
    • 이오스
    • 1,155
    • -1.03%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6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00
    • +2.02%
    • 체인링크
    • 20,190
    • +0.4%
    • 샌드박스
    • 658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