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포털 '청년정책 종합플랫폼’으로 새 단장

입력 2023-12-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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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인천광역시는 청년정책 정보와 지원절차가 한 번에 연결되는 원스톱서비스 플랫폼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청년정책 종합플랫폼인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을 새롭게 오픈했다.

그동안 인천청년포털은 인천시 홈페이지 내에서 운영해 왔으나, 청년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능을 개선하고 자체 독립 운영시스템으로 구축하게 됐다.

청년들이 알고 싶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보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전국 청년정책을 한곳에서 안내했다.

이와 함께 사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사업별·공간별로 회원가입하고 이용하던 것을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이용, 지원한 신청사업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단계별 알림 기능 제공, 반응형 웹서비스 지원으로 다양한 기기(모바일 포함)·브라우저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일부 자격조회는 온라인으로 처리해 서류제출 부담을 줄여준다.

청년들과 소통 창구도 확대해 사업별 설문조사, 정책만족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공유 기능을 지원하는 온라인 창구 확대, 청년들의 정책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청년풀(인천청년 데이터베이스 DB)을 운영한다.

인천시는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한 후 미비점을 수정·보완해 내년 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익중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청년들이 알고 싶고, 필요한 정보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돼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받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꿈을 이루고 정착하고 싶은 도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원하는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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