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이준석과 1시간 비공개 회동...거취 논의

입력 2023-12-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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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이준석 대표가 이임하는 김기현 전 원내대표에세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4.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이준석 대표가 이임하는 김기현 전 원내대표에세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4.08. photo@newsis.com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전 대표가 13일 비공개 회동을 했다.

김 대표와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오전 11시에 만나 한 시간가량 서로의 거취에 대해 논의했다.

이 전 대표는 본지와 통화에서 “당내 모 중진의원이 탈당 결정 전에 김기현 대표를 만나보라 해서 나의 거취에 대해 얘기를 하려 한 자리였다”며 “그런데 어제와 오늘의 김 대표 거취와 관련한 상황이 벌어지면서 이야기 상당 부분이 김 대표 거취 얘기를 많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김 대표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모르겠다. 서로의 정치 상황을 공유했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11일 언론 인터뷰에서 “최종 결심 전 한 번은 (김 대표를) 만나볼 것이다. 빠르면 이번 주”라고 한 바 있다.

김 대표는 12일부터 이날까지 대표직 사퇴, 총선 불출마 등을 고심하며 잠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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