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만나 협력 방안 논의

입력 2023-12-13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알코라이예프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일행과 울산 HD현대중공업 내 정주영 창업자 흉상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D현대)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알코라이예프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일행과 울산 HD현대중공업 내 정주영 창업자 흉상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D현대)

HD현대는 정기선 부회장이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만나 사우디와 사업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날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이예프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사우디 산업개발기금(SIDF) CEO인 술탄 빈 칼리드 알사우드 왕자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사장도 함께 했다.

이번 방문은 10월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사우디에 방문한 정기선 부회장이 알코라이예프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방한을 요청했고, 알코라이예프 장관이 이에 응해 성사된 것이다.

HD현대에 따르면 정 부회장과 알코라이예프 장관 일행은 합작조선소, 엔진합작사를 비롯해 수소 및 암모니아 프로젝트 등 HD현대가 사우디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반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네옴시티 프로젝트 등 ‘사우디 비전 2030’ 관련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환담 후 정 부회장은 HD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현장을 비롯해 HD현대일렉트릭의 변압기 스마트팩토리 등 사업장을 직접 안내하며 HD현대의 사업 경쟁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정 부회장은 “HD현대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랜 기간 다져온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조선사업뿐만 아니라 친환경에너지 사업 등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왔다”며 “현재 진행 중인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동시에 향후 공동 발전의 기회를 지속해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대표이사
    권오갑, 정기선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4]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02]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이상균, 노진율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5]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대표이사
    김영기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1]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48,000
    • +2.75%
    • 이더리움
    • 4,704,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885,500
    • +1.96%
    • 리플
    • 3,114
    • +2.5%
    • 솔라나
    • 206,700
    • +4.45%
    • 에이다
    • 644
    • +3.54%
    • 트론
    • 425
    • -0.23%
    • 스텔라루멘
    • 364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0.83%
    • 체인링크
    • 20,860
    • +0.87%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