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모두 아미로…지민·정국 오늘 입대

입력 2023-12-12 06:39 수정 2023-12-12 0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캡처)
(출처=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 정국이 오늘(12일)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한다. 두 사람의 입소로 멤버 7인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지민과 정국은 이날 경기도의 한 신병교육대에 동반 입소한다. 전날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 RM·뷔(·김태형)에 이어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하게 됐다. 전날 RM·뷔 입소 현장엔 군 복무 중인 진·제이홉·슈가까지 멤버 전원이 함께했다.

앞서 진과 제이홉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슈가는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이다.

(출처=위버스 캡처)
(출처=위버스 캡처)

지민은 전날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 빨리 다녀와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머리를 깎고 나니까 실감이 났다”라며 “빨리 (군대를) 다녀와야 저희가 다 같이 (팀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빨라진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10년 혹은 11년 함께 하던 친구들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 느낌"이라며 "여러분(팬)에 대한 고마움과 빈자리를 뼈저리게 느끼고 오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저는 정국이와 같이 입대하게 돼 의지가 많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정국 역시 8일 위버스 라이브로 “(그동안) 정말 바쁜 삶이었다. 덕분에 행복한 활동을 하다가 간다”며 “군대는 남자라면 당연히 갔다 와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민과 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방탄소년단은 2025년 완전체로 팀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 RM·뷔·지민·정국이 전역하는 그해 6월부터 본격적인 음악작업 시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백기 동안 아미에게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는 미리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33,000
    • -2.38%
    • 이더리움
    • 4,543,000
    • -4.32%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5.51%
    • 리플
    • 723
    • -3.21%
    • 솔라나
    • 193,800
    • -5.14%
    • 에이다
    • 647
    • -4.57%
    • 이오스
    • 1,113
    • -5.36%
    • 트론
    • 169
    • -2.31%
    • 스텔라루멘
    • 158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3.79%
    • 체인링크
    • 19,830
    • -2.51%
    • 샌드박스
    • 625
    • -5.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