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업ㆍ물류산업 매출액 각각 19.8%ㆍ17.7%↑…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

입력 2023-12-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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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운수업조사 결과 (통계청)
▲2022년 운수업조사 결과 (통계청)
운수업과 물류산업 매출액이 2년 연속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끝나면서 경제상황이 개선되고 택배 등 생활물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운수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운수업 기업체 수는 59만8000개, 종사자 수는 133만8000명, 매출액은 232조5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로는 각각 4.1%, 1.6%, 19.8% 증가한 것이다.

물류산업도 기업체 수 42만2000개, 종사자 수 81만7000명, 매출액 183조2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6.1%, 3.7%, 17.7% 각각 늘었다. 운수업과 물류산업 매출액은 2021년 27.4%, 37.7%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이상 급증했다.

물류산업은 운수업 중 여객 부문을 제외하고 운수업 외 물류 관련 서비스업을 포함한 것이다. 운수업 내 물류산업 비중은 기업체 수 70.6%, 매출액은 77.1% 차지한다.

통계청은 일상 회복에 따라 경제활동 정상화로 여객 및 화물 운송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기업체 수, 종사자 수,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상운송업 매출액은 36.2%, 항공운송업은 57.9%로 크게 늘었다.

다만 운수업의 경우 기업체 수가 수상운송업에서는 3.6% 감소하고 택시운송업, 일반화물자동차운송업 등에서는 종사자 수가 줄었다.

물류산업에서는 운수업 외 부문인 물류정보처리 서비스업, 물류장비 임대업, 물류 관련 컨설팅 서비스업에서 기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각각 7.5%, 3.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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