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시즌, 부진 사업 정리 효과 내년 흑전 기대…신사업 발굴도 계속

입력 2023-11-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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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그룹의 호텔ㆍ리조트 기자재를 공급하는 대명소노시즌이 실적 악화의 요인이던 바이크 사업 정리를 추진하면서 내년 다시 흑자를 도모한다. 바이크 자회사의 손실이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지만, 기존 사업은 여전히 탄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대명소노시즌은 현재 추진 중인 바이크 사업 정리가 이르면 연말께 늦어도 내년 초에 마무리되길 기대하고 있다.

지오아이티는 loT(증강현실)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지바이크(Z-BIKE) 등 스마트 헬스 자전거가 주력제품이다.

대명소노시즌 관계자는 “바이크 사업을 하던 계열사 지오아이티 정리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기존 사업은 여전히 흑자였지만, 렌탈 및 바이크 사업부의 적자로 인해 누계기준 적자가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르면 연말이나 늦어도 내년 초엔 정리가 될 거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대명소노시즌은 3분기 영업이익이 4억 원을 기록했지만, 렌탈 및 바이크 사업부의 실적 악화로 발목이 잡혔다.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20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38억 원에서 6억 원 손실로 적자 폭이 감소했다.

바이크 사업부의 정리 및 렌탈 사업부의 정상화가 이뤄지면 전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관측된다.

대명소노시즌의 주력 사업인 기업 구매 대행(MRO)사업은 모기업인 대명그룹의 호텔과 리조트에 매트리스와 침대프레임 등을 공급하고 있다.

주로 호텔ㆍ리조트 오픈 컨설팅, 레저시설 자재, 건설자재, 청소용품, 친환경 포장재, 식자재 등으로 구성된다. 유통 사업 매출은 제품판매와 기타판매(광고)이며, 제품판매는 호텔ㆍ리조트 내에 있는 굿앤굿스 마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한다. 디지털 광고상품(프로모션, 매대광고 등)을 통해서도 매출이 발생한다.

대명소노시즌은 주력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지만, 모기업의 성장에 따른 동반 성장이란 한계가 있다. 회사 측은 신사업 진출을 위한 인수합병 의지가 크다고 한다. 대명소노시즌의 현금성 자산은 총 950억 원으로 800억 원 현금, 150억 원의 현금성 자산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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