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젠, 경보제약과 ADC 개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3-11-24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득원 파로스젠 대표이사(왼쪽)와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이사가 24일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파로스젠)
▲이득원 파로스젠 대표이사(왼쪽)와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이사가 24일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파로스젠)

대신파이낸셜그룹 계열 탠덤이 투자한 파로스젠이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개발을 위해 경보제약과 협업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산학협력기업인 파로스젠은 이날 이득원 파로스젠 대표와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항체-약물 접합제(ADC) 개발 및 위탁개발생산계약(CDMO)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파로스젠이 개발 중인 ADC는 암 조직의 혈관 내피세포에서만 발현되는 도펠 단백질을 타겟으로 하는 항암제다. 특수한 펩타이드 링커를 사용하여 항암제의 큰 장벽인 종양의 이질성을 해결한 획기적인 치료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파로스젠 측 설명이다.

서울 아산병원 명예교수인 김상윤 파로스젠 CTO와 변영로 서울대학교 약대 교수는 “파로스젠이 개발하고 있는 ADC 항암제는 동물실험에서 피실험동물 모두 완전관해와 재발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혈관육종암의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어 글로벌 빅팜들과 기술 이전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는 “ADC 항암제 분야에서도 양사의 기술 개발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협력해 나아가고자 한다”며 “이번 협력으로 경보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 관리 기준인 cGMP 수준의 ADC 생산능력까지 확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파로스젠과 경보제약은 2022년부터 CDMO를 맺고 표적항암제 MPD-1의 임상시료를 생산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73,000
    • +0.7%
    • 이더리움
    • 2,666,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303,900
    • -0.1%
    • 리플
    • 1,512
    • -1.11%
    • 솔라나
    • 105,000
    • +0.1%
    • 에이다
    • 273
    • -0.73%
    • 트론
    • 466
    • -0.43%
    • 스텔라루멘
    • 238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00
    • -0.11%
    • 체인링크
    • 11,650
    • -0.17%
    • 샌드박스
    • 59.05
    • -0.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