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 연쇄 사멸 작용으로 종양 이질성을 극복했습니다. 비표적 암세포도 사멸시킬 수 있어 재발 없는 항암제입니다.”
김상윤 파로스젠 최고기술책임자(CTO‧서울아산병원 명예교수)와 변영로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는 최근 서울 중구 대신증권 본사에서 본지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파로스젠은 30년간 암연구를 함께한 김 CTO와 변 교수를 주축으로 2014년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캐나다 허가
셀트리온은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개발명 CT-P39)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품목 허가를 신청해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만성 특발성
항암제 개발 전문 기업 파로스젠은 차세대 표적항암제 ‘PGP-2113’의 임상 1상을 서울 아산병원에서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PTEN 유전자 결손(PTEN loss) 또는 KRAS 변이가 있는 진행성 고형암 환자(폐암‧대장암‧유방암‧전립선암‧췌장암 등)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PGP-2113은 악성종양으로 예후가 나쁜 것으로 알려진 PT
대신파이낸셜그룹 계열 탠덤이 투자한 파로스젠이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개발을 위해 경보제약과 협업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산학협력기업인 파로스젠은 이날 이득원 파로스젠 대표와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항체-약물 접합제(ADC) 개발 및 위탁개발생산계약(CDMO)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 20차 정례회의에서 증권신고서 제출의무를 위반한 비상장법인 파로스젠에 과징금 3240만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파로스젠은 지난해 3월 3자배정 유상증자 시 62인에게 청약을 권유해 18억 원을 모집했지만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