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위한 손길 지속 [CSR]

입력 2023-11-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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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산해진미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제공=SK)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산해진미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제공=SK)

SK그룹은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추구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SK그룹은 미래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경 분야에 중점을 두는 한편 취약계층, 재해복구, 스포츠를 통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SK는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 중 1%(2억 톤) 감축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밝히고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하고 있다. 플라스틱컵 순환체계를 만든 ‘해피해빗’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SK텔레콤은 2020년부터 서울, 제주 등에 AI가 다회용컵을 분류하고, 수거하는 장비를 설치하고 일회용 컵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시행 2년 만인 지난 6월 누적 1000만 개의 일회용 컵 사용을 절감하고 이를 통해 293톤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거뒀다.

SK이노베이션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Plogging)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산해진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산해진미는 ‘산(山)과 바다(海)를 참(眞) 아름답게(美) 만들자’는 의미다. 지난 한 해에만 SK 구성원을 비롯해 일반 시민 28만 명이 참여했다.

SKC는 친환경 플라스틱 정보 플랫폼 '마이 그린 플레이스(My Green Place)'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이 그린 플레이스'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SK텔레콤은 발달장애인 골퍼들을 위한 기회의 장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3’ 대회를 8월 개최했다.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3은 국내 아마추어 발달장애인 골프선수들이 세계 각국의 어댑티브 골퍼들이 참여하는 꿈의 무대인 US 어댑티브 오픈 출전 자격을 두고 경쟁을 펼치는 등용문 성격의 행사다.

SK 관계자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 구성원은 물론 이웃, 사회의 행복까지 추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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