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공허함·스트레스 해소, 절대 마약이 돼선 안 돼“

입력 2023-11-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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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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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의혹을 받았던 가수 지드래곤이 연예인의 마약 투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TV가 22일 추가로 공개한 인터뷰에서 지드래곤은 ‘공허함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마약에 손을 대는 연예인이 많다’라는 질문에 “(공허함이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절대 마약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공허함이나 스트레스는 개인적으로 얼마든지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왔다”며 자신의 결백함을 강조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진행된 간이 시약 검사와 모발 및 손발톱 정밀 검정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지드래곤은 마약 수사 상황이 해결되지 않아 추후 일정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아쉬움도 내비쳤다. 지드래곤은 “아티스트이자 가수라는 직업 특성상 제 일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받는 매개체 역할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며 “자유를 얻으려면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 발표가 가장 큰 핵심 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시청자들에게 “원래 자리에 돌아가서 가수의 모습으로 웃으면서 찾아갈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다”며 “그런 좋은 기대감으로 남은 시간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 사랑합시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자체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통해 확보한 악성 게시글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혐의자들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 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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