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생 유정주도 막말 경쟁 합류…“정치 후지게 만드는 한동훈, 너”

입력 2023-11-14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 간의 설전에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합세했다. 한 장관보다 두 살 어린 1975년생 민주당 유정주 의원은 한 장관을 “정치를 후지게 만드는 너”라고 저격했다.

유 의원은 13일 자신의 SNS에 “그래, 그닥 어린 넘(놈)도 아닌, 정치를 후지게 만드는 너는, 한때는 살짝 신기했고 그 다음엔 구토 났고 이젠 그저 한(동훈)스러워”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며 막말 공방에 합류했다. 앞서 한 장관을 향한 송 전 대표와 민 의원의 저격에 동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송 전 대표는 9일 진행된 출판기념회에서 “어린놈이 국회에 와 가지고 (국회의원) 300명, 자기보다 인생 선배일 뿐만 아니라 한참 검찰 선배인 사람들까지 조롱하고 능멸하고 이런 놈을 그냥 놔둬야 되겠냐”라며 한 장관을 비난한 바 있다.

한 장관도 이에 “송 전 대표 같은 사람들이 어릴 때 운동권 했다는 것 하나로 사회에 생산적인 기여도 별로 없이 자그마치 수십 년간 자기 손으로 돈 벌고 열심히 사는 대부분 시민들 위에 도덕적으로 군림했다”며 송 전 대표를 ‘대한민국 정치를 수십 년간 후지게 만든 세력’으로 지목했다.

송 전 대표와 한 장관의 설전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한 장관이 자기 본분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그것을 무시한 채 정치판 물을 흐리고 있다”며 “그들의 탐욕이 지금 대한민국 정치를 이렇게 후지게 만들었다“라고 비난했다.

이어지는 비난 공세에 한 장관은 “민주당 막말은 나이 문제가 아니었다”며 “국민들이 이번 기회에 그분들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 잘 보고 판단하실 것”이라고 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121,000
    • -0.23%
    • 이더리움
    • 3,495,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1.4%
    • 리플
    • 2,094
    • +0.05%
    • 솔라나
    • 129,900
    • +2.53%
    • 에이다
    • 392
    • +2.62%
    • 트론
    • 507
    • +1.2%
    • 스텔라루멘
    • 239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10
    • +0.04%
    • 체인링크
    • 14,750
    • +2.57%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