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연준 '경고'에 동반 약세

입력 2023-11-10 1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경고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의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 여파 등으로 10일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는 동반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는 각각 전장 대비 0.47%, 0.42%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선전증시 시가총액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 지수 종가도 0.73% 빠졌다.

오후 4시 30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1.51%, 홍콩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홍콩H지수(HSCEI)는 1.79% 각각 내린 채 거래되고 있다.

이달 초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이후 사실상 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났다는 평가에 안도했던 금융 시장은 이날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다시 긴장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한 행사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2%로 낮출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제약적인 통화정책에 전념하고 있다"면서도 "그러한 기조를 달성했다고 확신하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또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긴축 정책을 펴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코스피(-0.72%)를 비롯해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0.24%), 대만 자취안지수(-0.38%), 호주 S&P/ASX 200지수(-0.55%)도 마이너스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6.7원 오른 1,316.8원에 장을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408,000
    • +0.17%
    • 이더리움
    • 3,263,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0.73%
    • 리플
    • 2,110
    • +0.38%
    • 솔라나
    • 128,800
    • +0.31%
    • 에이다
    • 380
    • +0.26%
    • 트론
    • 533
    • +1.91%
    • 스텔라루멘
    • 226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60
    • -1.03%
    • 체인링크
    • 14,530
    • +0.9%
    • 샌드박스
    • 10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