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차세대 파이프라인 SJ-600시리즈 국제 학회서 발표

입력 2023-11-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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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은 국제 학회 CRD(Cancer Research & Drug Development)로부터 공식 초청받아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0시리즈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CRD는 암 연구 발전에 전념하는 비영리 단체 유나이티드 사이언티픽 그룹(United Scientific)이 주관하며 올해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다.

신라젠은 이번 학회에서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SJ-600시리즈의 우수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SJ-600시리즈는 올해 1월 미국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에서 발간하는 공식 저널 암 면역요법 저널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 JITC)에 전임상 결과를 논문 발표했다.

신라젠에 따르면 저널 발표 후 CRD에서 신라젠 측에 초청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으며, 14일 초청 연사로 SJ-600시리즈의 전임상 결과를 소개한다.

당시 발표된 논문에서 SJ-600은 정맥 투여를 통해 종양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고, 기존 항암 바이러스보다 적은 양을 정맥 투여해도 종양 내 직접 투여보다 뛰어난 항암 효능을 나타낸다. 특히 반복 투여 시 생성된 항체에 의한 중화반응을 회피하므로 주기적인 투여가 가능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된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정맥 투여가 가능하므로 심부에 있는 암종이나 전이암의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라젠 관계자는 “SJ-600시리즈는 기존 항암바이러스 약물과 달리 다양한 항암제로 개발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기에 미래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 독성 실험 등을 마무리해 글로벌 기술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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