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롱바이사, 새만금에 1.2조 투자…이차전지 원료 생산공장 건립

입력 2023-10-30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 정부 들어 7.8조 투자 유치 성과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는 30일 이차전지 글로벌 기업 룽바이그룹이 단독 투자 설립한 룽바이코리아뉴에너지머테리얼스와 전구체 및 황산염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는 30일 이차전지 글로벌 기업 룽바이그룹이 단독 투자 설립한 룽바이코리아뉴에너지머테리얼스와 전구체 및 황산염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만금개발청)
중국 룽바이그룹이 새만금에 1조2000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원료 공장을 건립한다. 이번 투자로 현 정부 들어 새만금에 7조8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ㆍ군산시ㆍ한국농어촌공사는 30일 이차전지 글로벌 기업 룽바이그룹이 단독 투자 설립한 룽바이코리아뉴에너지머테리얼스(이하 룽바이코리아)와 전구체 및 황산염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구체는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원료로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원료들을 섞은 화합물을 말한다. 롱바이그룹은 삼원계 양극재 분야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CATL, SK온 등 국내외 글로벌 셀 제조사에 제품 공급 중이며 매출액은 5조6387억 원 규모다.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청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유상열 룽바이그룹 총재 겸 룽바이코리아 대표이사, 손휘 룽바이그룹 공동총재 등이 참석했다.

룽바이코리아는 1조2000억 원을 투자해 올 연말 새만금 국가산단에 전구체 생산공장을 착공한다.

약 16만㎡ 부지에 올해 말 착공해 1단계는 2025년 상반기, 2단계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800여 명의 대규모 인력이 채용될 예정이다.

롱바이코리아는 전구체를 새만금에서 생산 후 국내 자사 양극재 공장(충주)에 공급하고 일부는 수출 예정이다.

특히 기업 측은 새만금 국가산단의 ‘투자진흥지구 지정’에 따른 파격적인 세제혜택 등 우수한 지원정책과 확장 가능한 광활한 부지, 전력, 용・폐수관로 등 기업 지원시설이 빠르게 구축되는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만금청은 이번 투자가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 안정화와 함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입, 무역수지 개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안 청장은 “새만금에 국내외 이차전지 분야 선도기업들이 대거 입주하면서 명실상부 이차전지특화단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현재 공을 들이고 있는 대규모 투자 건들이 기업 밀착관리와 맞춤형 지원으로 하반기 중에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이란, 2주간 휴전 사실상 합의…이란 “호르무즈해협 안전 통행 가능”
  • 공공부문 차량 2부제·주차장 5부제 시행⋯대체항로 모색·탈나프타 전환
  • 국내 경상수지 흑자 '200억달러' 첫 돌파⋯"반도체가 최대 공신"
  • “연락 오면 바로 뛰어야”⋯전세 품귀에 ‘묻지마 계약’까지 [르포] [전세의 종말②]
  • “증권사보다 3배 많은 고객 묶어라”... 은행권, ‘슈퍼앱’ 전쟁 [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下-②]
  • 코스피 1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 전망…삼전·SK하닉 빼면 '제자리걸음'
  • 불닭이 불붙인 글로벌 경쟁...농심·오뚜기 오너가, 美수장에 전면 배치
  • 조 단위 벌어들인 제약사들, R&D는 ‘찔끔’…전쟁·약가 리스크 상존
  • 오늘의 상승종목

  • 04.08 14: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97,000
    • +2.34%
    • 이더리움
    • 3,320,000
    • +4.34%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61%
    • 리플
    • 2,046
    • +3.07%
    • 솔라나
    • 125,200
    • +3.9%
    • 에이다
    • 387
    • +4.59%
    • 트론
    • 469
    • -1.88%
    • 스텔라루멘
    • 244
    • +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30
    • +4.64%
    • 체인링크
    • 13,680
    • +3.32%
    • 샌드박스
    • 119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