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 ‘이·팔 전쟁 휴전 촉구’ 결의안 채택

입력 2023-10-28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찬성 120표·반대 14표·기권 45표
7일 하마스 기습공격 규탄 내용은 제외돼
“휴전은 하마스가 재무장할 시간 주는 것”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표결이 진행되고 있다. 뉴욕(미국)/로이터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표결이 진행되고 있다. 뉴욕(미국)/로이터연합뉴스

유엔 총회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의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긴급 총회에서 요르단이 제시한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인도주의적 휴전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이 찬성 120표로 통과됐다. 기권은 45표였고, 이스라엘과 미국을 포함한 14개국은 반대표를 던졌다.

최종 채택된 결의안에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규탄하는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후 캐나다가 “하마스를 규탄하고 인질들의 즉각 석방을 요구한다”는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찬성 88표, 반대 55표, 기권 23표로 채택에 필요한 전체 3분의 2의 동의를 얻는 데 실패했다.

앞서 “휴전이 이뤄지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다시 공격할 수 있도록 재무장할 시간만 줄 것”이라고 주장했던 길라드 에르단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는 투표 결과에 분노하며 “오늘은 불명예스러운 날이다. 우리는 유엔이 더 이상 합법적 성격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모두 목격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 용인 팹 '토지 보상 진행률 75%'…연내 보상 절차 마무리 전망 [K-반도체 투트랙]
  • '다이아 출신' 기희현, 화끈한 열애 공개⋯모델 이상윤과 오사카 커플 여행
  •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희비 엇갈렸다⋯양의지 1위, 롯데·키움 0명 [종합]
  • '영끌'은 외곽에 몰렸다…금천구, 대출 의존도 서울 최고 [데이터클립]
  • ‘깜깜이 사후정산’ 손본다…정유업계 공급가 체계 개편 확산 조짐
  • '70세이상 버스 무임승차' 조례, 서울시의회 통과…年 1100억 재원 확보는 '과제'
  • “중국 놓친 실수 반복 안 한다”…글로벌 빅파마가 주목한 K바이오 [바이오USA]
  • 중기업계 “2027년 최저임금 동결해야…中企·소상공인 생존 한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57,000
    • +0.64%
    • 이더리움
    • 2,519,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290,200
    • +1.15%
    • 리플
    • 1,645
    • -1.14%
    • 솔라나
    • 104,500
    • +0.67%
    • 에이다
    • 223
    • -3.04%
    • 트론
    • 502
    • +1.21%
    • 스텔라루멘
    • 28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00
    • -0.41%
    • 체인링크
    • 11,480
    • +0.79%
    • 샌드박스
    • 78.2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