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엔화‧위안화에 투자하는 ETN 6종 상장

입력 2023-10-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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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일본 엔화와 중국 위안화에 각각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 증권(ETN) 6개 종목을 20일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상장 종목은 일본 엔화 환율을 추종하는 △메리츠 KAP 일본엔화 ETN △메리츠KAP 레버리지 일본 엔화 ETN △메리츠 KAP 인버스 2X일본 엔화 ETN 3개 종목과, 중국 위안화를추종하는 △메리츠 KAP 중국위안화 ETN △메리츠KAP 레버리지 중국 위안화 ETN △메리츠 KAP 인버스 2X중국 위안화 ETN 3개 종목으로 총 6종이다.

중국 위안화 종목 상장은 ETF와 ETN 시장 통틀어 국내 최초다.

ETN 종목들의 기초지수는 KAP한국자산평가에서 산출하며, 해당 국가의 환율과 함께 통화별 단기 금리까지 수익률에 모두 반영되는 총수익 지수(TR)라는 것이 특징이다.

권동찬 메리츠증권트레이딩 본부장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 긴축에 속도 차이가 있어 환율 변동성 또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아시아 대표 환율인 일본 엔화와 중국 위안화에 레버리지 및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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