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미 상원 대표단 만나 "하마스 무차별 공격 규탄"

입력 2023-10-1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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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방한 중인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방한 중인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과 한국을 방문 중인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은 1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차별적 공격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미 상원의원 대표단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면담을 가졌다. 대통령실은 이번 사태가 조속히 종식돼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건설적 역할을 해나가는 데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비롯한 미국의 경제 입법이 양국 협력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입법과 이행 과정에서 의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또 북한이 핵 위협을 더 노골화하고 있다며 "한미일 3국이 강력한 연대와 결연한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척 슈머 원내대표는 "한국은 안보·경제·문화 등 모든 면에서 미국의 중요한 핵심 파트너"라고 말했다. 상원 대표단 의원들은 "한국의 글로벌 역할과 기여가 확장되고 있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가 미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날 접견에는 슈머 원내대표를 비롯한 상원의원 대표단 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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