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추석 명절 1062억 체불임금 해소…전년比 107%↑

입력 2023-10-09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의ㆍ상습체불 사업주 2명 구속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고용노동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달 4~27일 진행한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 결과 체불임금 1062억 원(1만7923명)을 청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작년 추석 명절과 비교해 549억 원, 2배 이상(107.0%) 증가한 수치다.

특히 고용부는 이번 집중지도 기간에 건설현장 등에 즉시 출동해 청산을 적극 지도했으며, 그 결과 44억 원의 체불임금이 바로 현장에서 청산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체불 사업주 2명을 구속 수사하는 등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불사업주에 대해서는 관용없이 엄정 조지했다.

체포영장 집행은 38건으로 지난 집중지도기간에 비해 1.5배(52.0%), 통신영장 집행은 39건으로 2.5배(143.8%) 증가했다.

이미 체불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근로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739억 원, 1만3601명)도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698억 원(1만3005명)의 대지급금을 신속하게 지원했고, 체불근로자 생계비 융자 금리도 한시적으로 인하(연 1.5%→1.0%)해 256명에게 20억 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체불사업주 융자제도를 활용해 340명의 피해근로자에게 21억 원이 지원됐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임금체불은 국민의 평온한 삶과 민생경제의 안정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행위로 반드시 근절돼야 할 중대범죄”라며 “우리나라의 국격과 위상에 맞게 임금체불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는 사회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말 전국 곳곳 돌풍 동반 소나기…최고 체감 35도 무더위 지속[날씨]
  • 이란 대통령 “전 세계가 우리 승리 인정…지금 전쟁 끝낼 때”
  • [주간증시전망] 다음주 코스피, 6400~7500선 전망…엔비디아 실적·잭슨홀 주목
  • 테슬라 등 중국서 430만 대 리콜… 사상 최대 규모, 비상시 도어 안전 대책
  • 올 가을 글로벌 새 유행패션…“어깨에 힘 좀 넣으세요”
  • ‘캣맘 금지’ 논쟁... 동물보호와 주민 생활권 사이 [수사와 재판]
  • ‘당원 중심’ 내건 장동혁…당협 재선출 놓고 국힘 내홍 격화
  • 인류는 왜 자꾸 달(月)에 구멍을 낼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87,000
    • +2.46%
    • 이더리움
    • 3,346,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384,700
    • +12.39%
    • 리플
    • 2,138
    • +18.78%
    • 솔라나
    • 129,400
    • +4.02%
    • 에이다
    • 320
    • +11.11%
    • 트론
    • 475
    • +1.93%
    • 스텔라루멘
    • 289
    • +1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60
    • +5.04%
    • 체인링크
    • 16,330
    • +7.86%
    • 샌드박스
    • 62.96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