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0.17% 내린 2458.80…장 초반 약보합

입력 2023-09-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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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 초반 약보합세다.

27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4.17포인트(0.17%) 하락한 2458.80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9억 원, 11억 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기관이 21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고금리 장기화 예측으로 인한 미국 장기물 국채금리 상승에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8.00포인트(1.14%) 내린 3만3618.88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63.91포인트(1.47%) 하락한 4273.5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7.71포인트(1.57%) 밀린 1만3063.61에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경기 위축 우려 속 달러 강세가 확대되자 차액결제선물환(NDF) 원·달러 환율이 1350원을 웃도는 등 원화 약세 기조가 지속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물론 미 증시의 낙폭이 확대된 요인은 아마존에 대한 FTC의 반독점법 위반 소송이 결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점에서 미 증시의 낙폭 확대가 한국 증시에 모두 반영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그러나 미국 셧다운과 경제지표 부진으로 인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부각된 점은 외국인 투자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추석 연휴 기간 양호한 결과가 예상되는 마이크론 등의 실적이 발표된다는 점은 우호적”이라며 “여기에 미국 8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4.2%에서 3.9%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의 서비스업 PMI 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약품(0.66%), 의료정밀(0.47%), 건설업(0.36%), 기계(0.24%)등이 상승세지만, 음식료업(-0.90%), 화학(-0.80%), 통신업(-0.66%), 보험(-0.63%) 등은 내림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현대오토에버(2.86%), SK바이오팜(2.61%), 삼성엔지니어링(2.03%), 한온시스템(1.65%) 등이 상승세고, 아모레퍼시픽(-2.37%), LG화학(-1.80%), 아모레G(-1.08%), 한화솔루션(-1.69%)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03포인트 오른 827.85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외인이 각각 45억 원, 63억 원 순매수 중인 반면 기관은 105억 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오스코텍(6.78%), 펩트론(5.81%), 알테오젠(4.42%), 보로노이(4.16%), 레인보우로보틱스(2.74%) 등 이 오름세다. 유진테크(-7.13%), 다원시스(-5.47%), 위메이드(-4.23%), 에스엠(-2.51%), 제이오(-2.43%)는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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