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융株, 동반 강세 연출...지수 상승 주도

입력 2009-05-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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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가 동반 상승세를 연출하면서 코스피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환율 하락과 함께 미국 은행주의 강세가 주요 상승 이유다.

우리금융은 19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전일보다 950원(8.15%) 뛴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하나금융지주가 6.69%, KB금융 6.33% 등 주요 금융지주사의 주가가 모두 급등하고 있다.

또한 기업은행이 5.76% 외환은행 3.88%, 대구은행 3.40%, 부산은행 3.02%, 제주은행 4.14%, 전북은행 2.36% 등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은행들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지난 밤 미국 증시에서 골드만삭스가 BoA(뱅크오브아메리카)에 대해 긍정적인 실적 전망을 근거로 매수 의견을 제시하면서 금융주 강세가 증시 상승세를 도왔다.

골드만삭스의 BoA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BoA 주가는 9.9% 급등했다. 골드만삭스는 자본조달 진전과 모기지 사업 호조, 실적 개선 전망 등을 근거로 BoA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그 외에 씨티그룹과 JP모건, 웰스파고도 각각 4.6%, 6.7%, 8.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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