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센텀 더 퍼스트'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입력 2023-09-07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힐스테이트 센텀 더 퍼스트 투시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센텀 더 퍼스트 투시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건설 중인 '힐스테이트 센텀 더 퍼스트'의 외관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선정된 상품에는 정부가 인정하는 굿디자인(GD) 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3 굿디자인 어워드 환경 디자인 부문에 힐스테이트 센텀 더 퍼스트의 외관 디자인인 '스파클링 오브 라이트(Sparkling of Light)'를 출품, Winner상을 수상했다.

스파클링 오브 라이트는 '빛의 반짝임'을 뜻하며 부산 센텀시티의 화려한 야경과 수영강 수면에 반사돼 부서지는 빛이 힐스테이트 센텀 더 퍼스트의 외벽에 비치는 모습을 표현한 명칭이다.

화려한 야경을 갖춘 지역에 들어서는 건축물인 만큼 외벽 디자인에 빛을 잘 담고 표현할 수 있는 커튼월룩 공법을 적용한 것이 주효했다. 커튼월룩 공법은 건물 벽면에 유리패널을 덧대 마감하는 건축 공법으로 유리로 된 커튼을 친 것 같은 외관을 갖는 커튼월 구조와 유사해 붙여진 이름이다.

더불어 외벽에 수영강 수변과 조화로운 색채의 자재를 사용하고 불규칙한 웨이브 패턴을 넣어 강이 흐르는 생동감을 극대화했으며 정문 앞 문주에 강의 흐름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 퍼스트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112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전용면적 61~84㎡, 총 447실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형 오피스텔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88,000
    • +5.55%
    • 이더리움
    • 4,162,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627,000
    • +3.89%
    • 리플
    • 719
    • +1.55%
    • 솔라나
    • 214,400
    • +7.04%
    • 에이다
    • 624
    • +2.97%
    • 이오스
    • 1,104
    • +2.7%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50
    • +4.75%
    • 체인링크
    • 19,080
    • +4.21%
    • 샌드박스
    • 603
    • +5.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