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하반기 실적 개선 본격화 전망”

입력 2023-08-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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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롯데웰푸드에 대해 하반기 이익 개선 폭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1만700원이다.

24일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조2313억 원, 1806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실적 모멘텀은 하반기 갈수록 강화될 것”이라고 봤다.

심 연구원은 “국내 제과 및 빙과 사업의 수익성 개선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제과는 할인율 축소 및 상대적으로 고마진 제품인 ‘제로’ 라인업 확대를 통한 믹스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해외 제과 매출액도 카자흐스탄 및 인도를 중심으로 매출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카자흐스탄 및 인도 매출액은 올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15%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심 연구원은 “상반기 부진했던 유지 사업도 하반기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며 “재고 이슈가 2분기 마무리되면서 연말 갈수록 유의미한 이익 기여가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봤다.

또 그는 “전반적인 원가부담도 하반기 완화될 것”이라며 “7월 이후 곡물가는 하락세로 전환했으며 포장재 등 부자재 가격도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파악돼 하반기 전사 영업마진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포인트(p) 상승할 것”이라고 했다.

심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롯데제과-롯데푸드 합병 시너지는 하반기부터 점차 가시화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SKU나 영업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중장기적으로는 생산설비 통폐합 및 유휴자산 매각을 통한 핵심 사업으로의 투자 강화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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