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절반 “작년 대비 취업 준비 비용 늘어”…월평균 비용은?

입력 2023-08-22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장 많이 드는 비용은 ‘학원비 및 온·오프라인 강의 수강료’

(사진제공=진학사)
(사진제공=진학사)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 비용이 작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청년 구직자 1588명을 대상으로 ‘취업 비용’에 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52%가 ‘작년에 비해 취업 준비 비용이 늘었다’고 응답했다. 이어서 ‘작년과 비슷하다’가 41%였고, ‘작년에 비해 줄었다’고 응답한 인원은 7%에 불과했다.

취업 준비 비용이 늘어난 가장 큰 원인은 ‘취업 준비 기간이 늘어나서(61%)’였다. 길어지는 취업 준비 기간에 따라 경제적 부담도 더 커졌다. 이어서 ‘높은 경쟁률로 스펙 보완이 필요해서’가 21%였고, ‘수강료, 교재, 자격증 등 전반적 취업 물가가 올라서’도 16%를 차지했다.

청년 구직자가 월평균 취업 준비에 사용하는 비용으로는 ‘10만~30만 원’이 30%로 작년과 동일하게 가장 높게 나타났다. ‘10만 원 미만’이 28%로 뒤를 이었고, 30만~50만 원’이 23%, ‘50만~100만 원’이 13%였다. 200만 원 이상 사용한다고 응답한 경우도 2%를 차지했다.

가장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항목으로는 ‘학원비, 온·오프라인 강의 수강료(37%)’를 꼽았다. 이어서 ‘카페, 스터디룸 등 공간 이용료(26%)’, ‘자격증 취득비용(15%)’, ‘교재, 물품 등 구매 비용(10%)’ 등의 의견도 있었다.

취업 준비 비용을 마련하는 방법으로는 ‘가족의 도움’이 38%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아르바이트’ 30%, ‘모아둔 개인자금’ 11%였고, ‘인턴·대외활동(9%)’, ‘정부 보조금(7%)’ 등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사 캐치의 김정현 부장은 “구직에 필요한 비용이 늘었다고 답한 것은, 올해 채용이 더 어려워졌다는 것을 구직자들이 체감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ㆍ이란 휴전에 코스피 5870선 마감⋯돌아온 ‘21만 전자ㆍ100만 닉스’
  • 이종범의 후회…최강야구와 불꽃야구 그 후 [해시태그]
  • ‘최후통첩’에서 ‘임시 휴전’까지…트럼프, 명분·성과 사이 줄타기
  • [환율마감] 휴전·호르무즈 개방…원·달러 30원 넘게 급락 ‘올 최대낙폭’
  • '혼잡·교통·돈' 걱정에…망설여지는 봄나들이 [데이터클립]
  • ‘미국판 TSMC’ 만든다...인텔, 머스크의 ‘테라팹’ 합류
  • 호르무즈 열고 전쟁 멈춘다…美·이란, 2주 ‘숨고르기’ 돌입
  • 특검, ’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2심서 징역 15년 구형…“원심 형량 지나치게 가벼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4.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505,000
    • +4.23%
    • 이더리움
    • 3,351,000
    • +6.69%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1.92%
    • 리플
    • 2,052
    • +4.22%
    • 솔라나
    • 125,600
    • +5.55%
    • 에이다
    • 383
    • +4.93%
    • 트론
    • 471
    • -0.42%
    • 스텔라루멘
    • 242
    • +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20
    • +4.36%
    • 체인링크
    • 13,690
    • +4.66%
    • 샌드박스
    • 118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