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태풍 ‘카눈’ 피해 입은 고객에게 특별 금융지원 제공

입력 2023-08-14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월 10일부터 소급 적용, 연말까지 ‘재해피해확인서’ 제출하면 신청 가능

(사진제공=DGB금융)
(사진제공=DGB금융)

DGB 생명보험은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돕고 신속한 재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핵심 내용은 보험료 및 대출원리금의 납입을 유예하는 것이다.

보험료 납입유예는 피해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유예기간 중에도 가입된 보험약관에서 명시한 보장은 그대로 지원한다.

보험계약대출은 원리금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하고 미납이자에 대한 가산이자도 면제받을 수 있다. 태풍 피해와 관련해 보험금지급청구가 접수되면 예상되는 추정보험금의 50% 범위에서는 조기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특별 금융지원은 8월 10일부터 소급 적용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재해피해확인서’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DGB생명 관계자는 “태풍 ‘카눈’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본 고객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DGB생명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 고객들이 하루 빨리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65,000
    • -1.15%
    • 이더리움
    • 4,431,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860,500
    • -2.27%
    • 리플
    • 3,025
    • -0.69%
    • 솔라나
    • 193,800
    • -2.66%
    • 에이다
    • 618
    • -0.8%
    • 트론
    • 426
    • -1.84%
    • 스텔라루멘
    • 352
    • -2.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50
    • -2%
    • 체인링크
    • 20,020
    • -3.33%
    • 샌드박스
    • 207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