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中企 상생' 물류 경쟁력 강화 나서

입력 2023-08-11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지스마일과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

▲10일 서울 중구 호텔신라 장충사옥에서 (왼쪽부터)김태호 호텔신라 TR부문장과 최경준 로지스마일 대표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호텔신라)
▲10일 서울 중구 호텔신라 장충사옥에서 (왼쪽부터)김태호 호텔신라 TR부문장과 최경준 로지스마일 대표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호텔신라)

신라면세점이 물류 전문 중소기업과 협력해 상생을 도모하고 물류 시스템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라면세점은 디지털 트럭 화물 운송 기업 ‘로지스마일’과 손잡고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최경준 로지스마일 대표와 김태호 호텔신라 TR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신라면세점의 물류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간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력, 로지스마일의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 ‘L-TMS’ 도입, L-TMS의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 아이디어 제공, 시스템 테스트 및 안정화 지원 등이 포함됐다.

로지스마일은 변화하는 물류 환경에 맞춰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을 개발해 트럭운송 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L-TMS는 실시간으로 운송 현황과 실적을 모니터링하고 운송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운송 지표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라면세점은 L-TMS 도입을 통해 운송 관리를 체계화하고 정산 업무를 보다 효율화해 보세화물 관리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약 체결을 통해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앞장서는 한편 지속적인 물류 혁신을 통해 면세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253,000
    • -1.29%
    • 이더리움
    • 4,689,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2.11%
    • 리플
    • 732
    • -2.14%
    • 솔라나
    • 198,200
    • -2.84%
    • 에이다
    • 660
    • -2.08%
    • 이오스
    • 1,136
    • -2.91%
    • 트론
    • 175
    • +1.16%
    • 스텔라루멘
    • 160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2.54%
    • 체인링크
    • 19,770
    • -3.7%
    • 샌드박스
    • 643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