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역 흉기난동범, 범행 전 ‘신림동 사건’ 검색했다

입력 2023-08-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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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모 씨가 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모 씨가 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20대 피의자가 범행 전 앞서 발생했던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본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피의자 최 모(22) 씨 휴대전화 2대와 컴퓨터 1대를 압수, 디지털 포렌식 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또 최 씨는 범행 전에는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을 휴대전화를 이용해 인터넷에서 찾아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경찰이 최 씨로부터 압수한 휴대전화 2대와 컴퓨터 1대 중 휴대전화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 씨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며 작성한 글들을 찾아 이번 사건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포렌식이 마무리된 게 아니어서 현재 밝힐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포렌식이 마무리되면 분석 결과를 종합적으로 조사해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는지 등을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최 씨는 3일 오후 5시 59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에서 흉기를 휘둘러 14명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차량을 끌고 서현역 인근 인도에 돌진, 보행자 다수를 치고 차에서 내려 백화점 안으로 진입해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였고, 출동한 경찰에 오후 6시 5분에 체포됐다. 최 씨는 5일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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