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쪽방 주민 대상 ‘현장동행 복지상담실’ 운영

입력 2023-08-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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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서울역 쪽방상담소에서 ‘현장동행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자료제공=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서울역 쪽방상담소에서 ‘현장동행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자료제공=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서울역 쪽방 상담소에서 현장동행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번 현장동행 복지상담실을 통해 1000여 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밀집한 동자동의 특성을 반영해 수요자 밀착 복지서비스를 펼친다는 목표다.

현장동행 복지상담실은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상담은 사회복지, 보건복지, 주거복지 3개 분야로 진행한다.

상딤실에서는 주민센터에서와 마찬가지로 사회보장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와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상담 외에 사전 신청자에 한해 복지급여 현금수령이 가능하다. 방문간호사를 배치해 혈압, 당뇨 체크와 치매 검진 연계 등 건강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심층 상담이 필요하거나 즉시 처리할 수 없는 건은 동 주민센터나 관련 부서 검토를 거친다. 아울러 상담실에서는 주택공급 지원, 주택관리 등 주거복지사업의 전반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워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도 있다”며 “접근성을 높인 이번 상담실로 복지 필요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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