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춤 대충 논란에 직접 해명…"공연 중 자꾸 다쳐, 하이힐 안 맞다"

입력 2023-07-15 1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제니 인스타그램)
▲(출처=제니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제니가 공연 중 잦은 부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14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출신 팝스타 두아 리파의 BBC 팟캐스트에는 제니가 출연해 이같은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제니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공연 중 다치는 일이 많았다. 그것이 스트레스였다. 자, 시작’한 뒤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하는 식”이라며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서 팬들이 실망하게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니는 하이힐을 신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이 자신의 몸에 맞지 않다고도 털어놨다. 그는 “어떤 사라들은 하이힐을 신고도 잘한다고 하지만 내 발은 맞지 않는다”라며 “이동을 하느라 발이 부었을 때 힐을 신고 춤을 추면 체력이 떨어진다”라고도 털어놨다.

이어 “내 몸을 어떻게 컨트롤해야 할지 몰랐다고 말하고 싶다. 팬데믹 이후 지금까지 몸을 돌보는 것을 배우고 있다”라며 “솔직하고 싶다. 나 자신에 대해 배워가는 단계임을 팬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두아 리파는 “나도 요가와 필라테스로 몸을 튼튼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장담하건대 제니는 정말 잘하고 있고 아무도 실망시키지 않을 거다”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투어 중이다. 하지만 최근 공연에서 제니가 퍼포먼스를 대충한다는 지적이 나오며 이같은 해명을 한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63,000
    • -1.89%
    • 이더리움
    • 5,309,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4.27%
    • 리플
    • 729
    • -1.49%
    • 솔라나
    • 234,700
    • -0.55%
    • 에이다
    • 634
    • -2.16%
    • 이오스
    • 1,130
    • -3.25%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50
    • -1.58%
    • 체인링크
    • 25,640
    • -1.57%
    • 샌드박스
    • 626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