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 '아인슈타인', 국내 유일 DHC 무항생제 원유로 업그레이드

입력 2023-07-13 08:55 수정 2023-07-13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품질검사 강화하고 전용 목장 원유 사용

▲남양유업은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 '아인슈타인'을 리뉴얼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남양유업)
▲남양유업은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 '아인슈타인'을 리뉴얼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남양유업)

남양유업은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 '아인슈타인'을 리뉴얼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인공 첨가 없이 젖소의 정상 대사로 얻어낸 DHA 성분에 무항생제 원유를 결합했다. DHC는 두뇌 작용을 활발히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일반 유기농 제품 대비 강화된 32가지 품질검사(자사 기준)와 전용 목장에서 관리하는 원유를 사용했다.

아인슈타인 베이비와 키즈 라인은 성장 발육에 필요한 클로렐라 추출물, 뼈 형성을 위한 칼슘과 철분을 넣었다. 여기에 면역기능을 고려한 아연과 뉴클레오타이드까지 담았다.

아인슈타인은 1994년 출시 이래 29년 간 이어온 우유 브랜드로, 2023년 7월 기준 약 21억 봉(185mL 기준) 판매량을 기록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아인슈타인의 기존 핵심 성분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무항생제 원유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이라며 "꾸준한 연구 개발과 꼼꼼한 품질 관리로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의 가치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82,000
    • +0.14%
    • 이더리움
    • 4,743,000
    • +4.7%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07%
    • 리플
    • 744
    • +0%
    • 솔라나
    • 203,100
    • +2.32%
    • 에이다
    • 668
    • +1.37%
    • 이오스
    • 1,155
    • -1.11%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2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00
    • +1.69%
    • 체인링크
    • 20,160
    • +0.15%
    • 샌드박스
    • 658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