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환경산업 통상촉진단, 동남아 시장서 1875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입력 2023-07-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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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과원, 도내 유망 환경기업 인도네시아-베트남 신규 판로 개척 지원

▲환경산업 통상촉진단 상담모습. (경기도)
▲환경산업 통상촉진단 상담모습. (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3 환경산업 통상촉진단'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호찌민에 도내 유망 환경기업 12개사를 파견해 총 124건, 1875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통상촉진단은 환경산업 유망지역인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운영됐으며, 지난 6월 19~24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현지에 파견됐다.

도는 통상촉진단으로 참가한 기업에 상담 전 맞춤형 시장보고서, 전문가의 현지 시장 동향 브리핑을 제공해 동남아 시장 이해도를 높였다.

또 해외 구매자 발굴과 1대1 상담 주선, 비즈니스 전문 통역원 지원, 상담 장소 등을 지원해 도내 유망 환경기업이 현지 진출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도왔다.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환경 이슈가 증가하고 기후변화 대응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향후 환경산업은 수출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인증부터 해외 판로 개척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해 도내 환경기업의 해외진출 성공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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