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상가 고령 상인들 대상 ‘전기점검’ 서비스 나선다

입력 2023-07-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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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종로 등 25개 지하상가 600개 점포 대상
70세 이상 고령 상인 대상 장마철 전기점검 시행

▲서울 지하도상가 내에서 전기 점검을 하는 모습. (자료제공=서울시설공단)
▲서울 지하도상가 내에서 전기 점검을 하는 모습. (자료제공=서울시설공단)

서울시설공단이 을지로·종로·강남 등 서울 시내 25개 지하도 상가 임차인 중 70세 이상 고령자가 운영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전기 안전 집중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7일 공단은 올여름 많은 비가 전망됨에 따라 전기설비 자체점검이 쉽지 않은 70세 이상 임차인 운영 60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앞으로 한 달간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우선 장마철 물기로 인한 감전 및 누전사고에 대비해 점포 세대 분전반 내 습기 여부와 콘센트 분리사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전기설비의 과열상태도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전기설비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외에 바람직한 전기 사용법과 누전 차단기 점검방법, 긴급출동 서비스 신청방법 등도 해당 점포 방문 시 안내한다.

한편 공단은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맞춰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고령 임차인 대상 무료 전기안전 점검 서비스를 도입해 수행하고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발생할 수 있는 전기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점검 및 제거해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관심이 필요한 곳을 세심하게 살펴서 시민들의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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