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소서’ 맞아 수도권 무더위 기승…남부·제주는 ‘장맛비’

입력 2023-07-06 2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금요일인 7일은 ‘소서’(小暑)를 맞아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6일 “수도권과 강원은 내일 낮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겠다”며 “특히 경기남부내륙과 강원은 습도가 높아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29도 △대구 27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춘천 32도 △강릉 32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6도 등이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곳도 있겠다.

7~8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경남권·제주도 30~100㎜, 전북·경북권 남부 10~50㎜, 충청권 남부·경북 북부 5~2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서해 남부 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70,000
    • +0.14%
    • 이더리움
    • 4,686,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868,500
    • -2.14%
    • 리플
    • 3,109
    • +0.88%
    • 솔라나
    • 199,900
    • -0.7%
    • 에이다
    • 650
    • +2.2%
    • 트론
    • 422
    • -1.63%
    • 스텔라루멘
    • 363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2%
    • 체인링크
    • 20,660
    • -1.01%
    • 샌드박스
    • 21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